하드 디스크를 2개의 파티션으로 분할해서, 윈도우8이랑 윈도우7을 멀티 부팅으로 사용해 오다가

어떤 필요성이 생겨서, 윈도우8을 밀고, 이 자리에 윈도우7 x86판을 깔기로 했어요.

윈도우 까는게 뭐 힘들게 있냐만은, 문제는 윈도우8쪽 파티션 여기 저기에 잔뜩 들어있는

고용량의 각종 압축 파일들과 미디어파일들!

이걸 어디다 임시로 옮겼다가 윈도우8 파티션을 깨끗이 포맷하고, 윈도우7을 깔면 가장 깔끔하고

좋지만. 용량이 장난이 아녀서 어디 임시로 갖다 둘 데도 없고, 한다 해도 시간이 엄청 걸릴게 불을

보듯 환하다.

 

그래서, 윈도우8의 주요 디렉토리를 rename 시키고, 기존 파티션에 덮어 씌우기로 윈7을

새로 깔았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이전 윈도우의 파일/디렉토리가 새 윈도우에서 깔끔하게

지워지지를 않는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구구절절 설명할 수도 있지만,

해결 방법만 간단하게 기술한다.

 

먼저,

지워지지 않는 디렉토리 바로 상위 디렉토리에 run as administrator로 연, commnd prompt에서

(1) takeown /f directory_name /r /d y

빈간까지 정확하게 입력하고, 디렉토리 네임은 자기가 지울 것으로 바꾸면 된다

이게 제대로 되면 아래같은 결과가 보인다

SUCCESS: The file (or folder): “C:\win8\WinSxS\x86_wwf-cwetargets_i_31bf3856ad36
4e35_6.2.9200.16384_none_9d06d2e3aa3f6202\Workflow.Targets” now owned by user “j
ungdh-x86\Administrator”.

(2) icacls directory_name /grant Administrator:D /t

여기서도 물론 디렉토리 네임을 자기걸로 해주고,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실제 사용자 이름이다

이 과정도 제대로 되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보인다

processed file: WinSxS\Manifests\amd64_microsoft-windows-help-privstatement_31bf
3856ad364e35_6.2.9200.16384_none_a48bdfca2465881b.manifest

당연히 개별 디렉토리/파일 이름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여기까지 했으면, 해당 디렉토리를 “탐색기”에서 지우면 지워진다!!